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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제화 골목 내에 위치한 향촌 수제화 센터는 1,2층에는 수제화의
역사와 관련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3층은 제화공장이 4층에는 사무실과 가죽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교육장으로 연면적 800.01㎡의 4층 건물이다.
위치 : 대구시 중구 서성로 14길 78 (대안동)
이용시간 : 매일 오전 10:00~18:00 , 무료개방
휴관 : 매주 월요일 , 1월 1일 , 설, 추석 당일
출처: 대구광역시 중구 문화관광
향촌 수제화 센터는 과거 대표적인 대중문화의 중심지로 알려진 향촌동과 대안동 일대에 수제화 관련 업계가 들어오는
1970년대 대구 수제화의 명성을 높이며 1990년대에 오늘날 수제화 골목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그 후 브랜드화의 신장으로 점점 쇠퇴하여 기존 점포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다른 업종으로 변경되어 쇠퇴하고 있다
재도약의 기반을 삼기 위해 향촌 수제화센터를 개관하게 되었다. (2017. 6. 27 개관)
향촌수제화센터내에 휴게실이다
향촌 수제화 센터 내부 전경 작업공간을 연출한 상태
천 번의 두두림 수제화는 이런 거다 많은 수작업이 이루어져 작품이 완성된다
전시된 구두는 주문 제작 및 수정도 가능하고 매장 내에 비치된 명함을 함께 가지고 매장 방문 시 할인된다.
향촌동 수제화골목은 점점 세태에 밀려 설자리를 점차 잃고 있으나 전통의 명맥을 유지하여 일본처럼 백 년 가게와 같이
전통을 이어갈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점차 축소되어가는 현실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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